조정학회-기독교화해중재원, 교류협력 협약 체결
조정학회-기독교화해중재원, 교류협력 협약 체결
  • 기사출고 2021.10.05 07: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정 관련 연구, 학술대회 개최 등 상호 협력

한국조정학회(회장 김용섭)와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 이영복)이 9월 28일 조정 관련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해 조정제도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은 교회 및 교인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법정으로 가져가지 않고 조정, 화해, 중재에 의하여 해결하자는 목적으로 2008년 설립되었으며, 120명이 넘는 전직 법관 출신 변호사와 목회자들이 조정위원, 중재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1년 11월 대법원으로부터 법인 설립허가도 받은 법원행정처가 주무관청으로서 법인 설립허가를 한 최초의 외부 분쟁 조정기구다.

◇한국조정학회와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 9월 28일 조정제도의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조정학회와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 9월 28일 조정제도의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업무협력은 물론 연구용역의 발주, 학술대회 개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엔 조정학회에서 김용섭 회장과 오재창 부회장, 최재석 감사가,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에서 이영복 원장과 전 원장인 박재윤 전 대법관, 장우건 부원장이 참석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