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5일간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 개최
화우, 5일간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 개최
  • 기사출고 2021.08.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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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처벌법' · '영업비밀' 강좌 추가

법무법인 화우가 9월 6일에서 10일까지 총 5일간 기업의 신입변호사를 대상으로 '제10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를 웨비나 방식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한 화우의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 LG, GS, 한화, 롯데, 포스코건설, NH증권 등 국내 유수 기업의 신입 사내변호사와 법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한 번쯤은 꼭 들어야하는 정석 강좌'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법률실무강좌는 최근 기업들의 주요 대응 과제로 떠오른 '중대재해 처벌법' 강좌와 '영업비밀' 강좌를 신설해 총 10개의 강좌로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정통한 화우의 파트너 변호사들이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눠 하루 150분씩 강의할 예정이다. 3년차 이하 사내변호사는 물론 경력 사내변호사와 법무담당 신입직원들이 편하게 참가하도록 수강 인원도 500명으로 대폭 늘렸다.

◇법무법인 화우가 9월 6일부터 진행할 예정인 '제10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 초청장.
◇법무법인 화우가 9월 6일부터 진행할 예정인 '제10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 초청장.

강의 첫 날인 9월 6일은 ▲영업비밀(이근우 변호사) ▲기업소송(최영관 변호사) 강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7일에는 ▲개인정보 보호(이광욱 변호사) ▲공정거래(성승현 변호사), 8일은 ▲상장법인 규제실무(허환준 변호사) ▲노동법(박찬근 변호사), 9일은 ▲계약서작성 실무(박기만 변호사) ▲M&A(김상만 변호사) 강의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0일은 ▲중대재해 처벌법(김재옥 변호사) ▲조세(박정수 변호사) 강의가 편성되어 있다.

이번 강좌의 진행을 총괄하는 화우의 이명수 경영담당변호사는 "우리 로펌이 수행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사내변호사들과 공유하는 것을 법률가의 책무라 여기며 지난 10년간 강좌 운영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지나보니 책무가 아닌 선배 법률가가 누릴 수 있는 행복이었다"며 "우리의 노력이 신입 사내변호사들의 실무지식 함양과 전문 법조인으로의 성장 그리고 기업과 사회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