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세종, 이경돈, 박교선, 정진호 대표변호사 추가 선임
로펌 세종, 이경돈, 박교선, 정진호 대표변호사 추가 선임
  • 기사출고 2021.08.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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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리더십으로 대외활동 활력 기대"

올 1월 오종한 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업무집행변호사(Managing Partner)로 선임한 법무법인 세종이 최근 구성원총회를 통해 이경돈(연수원 18기), 박교선(연수원 20기), 정진호 변호사(연수원 20기)를 대표변호사로 추가 선임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세종 측은 "이번 대표변호사 선임은 경영대표 및 경영위원들의 세대교체에 맞추어 50대 중반의 대표변호사 세 분을 추가한 것"이라며 "한층 젊어진 리더십으로 세종의 대외적인 활동 등에 더욱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왼쪽부터 최근 법무법인 세종의 대표변호사로 추가 선임된 정진호, 박교선, 이경돈 변호사
◇왼쪽부터 최근 법무법인 세종의 대표변호사로 추가 선임된 정진호, 박교선, 이경돈 변호사

1992년 세종에 입사한 이경돈 변호사는 부동산과 부동산금융 분야의 전문 변호사로, 현재 세종 운영위원회 위원이자 해외그룹 그룹장을 맡고 있다. 강남파이낸스센터의 매입, 여의도국제금융센터(IFC Seoul)의 개발사업 등을 자문했다.

지식재산권과 제조물 책임 등 분쟁 전문인 박교선 변호사는 국내 최초의 담배소송 변호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법연수원 20기로 1991년 세종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해, 세종 IP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한국지적재산권변호사협회(KIPLA)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진호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0기로 부산지법, 서울지법, 서울고법, 서울중앙지법 판사와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지난 2010년 세종에합류했다. 증권금융분쟁 전문 변호사로 세종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