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ITR '올해의 이전가격 로펌' '올해의 거래상' 수상
율촌, ITR '올해의 이전가격 로펌' '올해의 거래상' 수상
  • 기사출고 2021.08.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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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푸르덴셜생명보험 매각 자문 평가

율촌이 최근 조세 전문 매체인 ITR(International Tax Review)이 개최한 ITR Asia Tax Awards 2021에서 '올해의 이전가격 로펌상(Transfer Pricing Firm of the Year)'과 '올해의 거래상(Impact Deal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올해의 거래상'은 율촌이 지난해 최대 규모의 딜 중 하나였던 한국푸르덴셜생명보험 매각 거래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을 인정받은 것으로, 율촌은 이 거래에서 매도인인 푸르덴셜그룹의 한국 리드 카운슬로서 입찰과 실사과정에서의 대응, 협상, 주식매매계약서의 작성 등 거래 전 과정에 걸쳐 자문했다.

율촌 조세부문을 이끌고 있는 김동수 변호사는 "율촌 조세부문의 구성원 모두가 긴밀히 협업해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전문성을 토대로 서로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앞서 율촌은 2017년과 2018년 '올해의 한국 조세쟁송 로펌상(South Korea Tax Litigation and Disputes Firm of the Year)'을, 2020년에는 '올해의 한국 조세 로펌상(South Korea Tax Firm of the Year)'을 수상했다.

ITR은 유로머니(Euromoney) 산하 조세 전문지로, 매년 Asia Tax Awards를 통해 아태지역 18개국의 로펌과 회계법인의 실적, 혁신성, 복잡성, 영향력, 평판 등을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