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토큰경제로의 항해 : NFT 시장 전망과 리스크' 웨비나 개최
율촌, '토큰경제로의 항해 : NFT 시장 전망과 리스크' 웨비나 개최
  • 기사출고 2021.08.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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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라 교수 발표, 조희우 · 정소영 변호사 토론

지난 3월, 미국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의 NFT(대체불가토큰) 작품 <Everydays: The First 5000 Days>가 크리스티 경매소에서 무려 6,930만 달러에 낙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NFT 돌풍이 일어났다. 한국에선 최근 훈민정음 해례본 실물이 100개의 NFT로 발행된다고 하여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 '원본'을 증명하고 '희소성'의 가치를 부여해주는 NFT의 특성상 작품의 고유성이 중요시되는 미술시장을 중심으로 급성장했지만, 이젠 그 활용점이 음악, 게임, 디지털 부동산 등의 다양한 산업과 맞물려 확대되고 있다.

◇법무법인 율촌이 8월 26일 '토큰경제로의 항해 : NFT 시장 전망과 리스크' 웨비나를 개최한다.
◇법무법인 율촌이 8월 26일 '토큰경제로의 항해 : NFT 시장 전망과 리스크' 웨비나를 개최한다.

법무법인 율촌이 디지털 자산 영역에 있어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NFT에 대해 그 기본개념, 역사적 의미, 시장의 기회와 취약점, 그리고 NFT를 둘러싼 법적 논쟁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다루는 '토큰경제로의 항해 : NFT 시장 전망과 리스크' 웨비나를 개최한다. 미 워싱턴대 경영대학의 성소라 교수가 발표하고, 서울대 컴퓨터공학부를 나온 변리사 출신으로 율촌의 IP & Technology 융합 부문 신산업IP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희우 변호사가 사회를 맡아 법률사무소 영인터내셔널 대표인 정소영 변호사와 함께 토론자로 참가한다.

율촌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는 NFT를 통해 구체화되고 있는 토큰 경제의 전망과 리스크를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웨비나는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23일까지다. 문의는 02-528-5577, 0285 l rsvp@yulchon.com.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