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보안 인재 양성 · 기술 협력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걸테크 기업인 프론테오코리아(대표 강상욱)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 유준상)이 6월 24일 차세대 보안 인재 양성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및 정보 공유를 통한 보안 전문가(디지털 포렌식 및 이디스커버리) 양성 ▲KITRI 내 디지털 데이터 분석 및 이디스커버리 실습용 소프트웨어 인프라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KITRI 유허준 센터장은 "프론테오와의 협업을 통해 BoB 10기에 이디스커버리를 제공하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인프라 구축 및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론테오코리아 강상욱 대표는 "국내에서도 디지털 포렌식 및 이디스커버리 관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문가 육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내 최고의 보안 리더 양성 프로그램 BoB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디스커버리 전문 인재 양성 및 저변 확대에 함께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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