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인 양성 제도 개선방안' 심포지엄 개최
'법조인 양성 제도 개선방안' 심포지엄 개최
  • 기사출고 2021.06.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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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협의회, '법조직역 확대' 등 4가지 주제발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한기정)가 7월 2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법학전문대학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법조인 양성 제도의 개선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재봉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변호사시험 출제업무'를, 김기원 서울지방변호사회 법제이사가 '법조직역 확대', 전종익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법전원 결원보충제도',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법전원 공익소송 및 변호사 연수'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법학전문대학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법조인 양성 제도의 개선방안' 심포지엄 포스터
◇'법학전문대학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법조인 양성 제도의 개선방안' 심포지엄 포스터

이어 정진근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육소영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이경호 사법연수원 교수, 안웅환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 과장, 고범준 서울지방변호사회 교육이사, 금원섭 조선일보 논설위원, 이범준 경향신문 기자,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마태영 법전원 학생협의회 학생대표가 종합토론을 벌인다. 좌장은 민병로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맡았다.

한기정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법조인 양성 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법학전문대학원 교육 정상화와 안착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심포지엄에서의 발전적인 논의를 통해 법조인 양성 제도가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되어 궁극적으로는 법전원 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유튜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행사 당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홈페이지(info.leet.or.kr)에 유튜브 채널 링크와 심포지엄 자료집이 게재될 예정이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