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혁 뉴욕주 변호사, 그린버그 트라우리그 합류
여장혁 뉴욕주 변호사, 그린버그 트라우리그 합류
  • 기사출고 2021.05.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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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 자본시장 업무 강화 기대

법무법인 광장에서 9년간 근무한 여장혁 외국변호사가 최근 미국 로펌 그린버그 트라우리그(Greenberg Traurig) 서울사무소에 파트너로 합류했다. 고려대를 거쳐 미 콜럼비아대 로스쿨 JD 과정을 마친 여 변호사는 뉴욕주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M&A와 조인트벤처, 자본시장, 부동산과 PE 거래 등 기업법무에 관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여 변호사가 합류함에 따라 그린버그 서울사무소는 김창주 대표변호사의 지휘 아래 모두 4명의 파트너로 진용이 강화되었다.

◇법무법인 광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후 최근 그린버그 트라우리그에 합류한 여장혁 뉴욕주 변호사
◇법무법인 광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후 최근 그린버그 트라우리그에 합류한 여장혁 뉴욕주 변호사

김창주 대표와 자본시장 업무 전문인 황은상 뉴욕주 변호사와 여 변호사 3명이 기업법무 쪽에 포진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 변호사인 최동두 파트너는 국제중재와 소송 분야에서 활약이 크다.

그린버그는 지난 3월 코스닥에 상장한 면역항암제 개발기업인 네오이뮨텍의 IPO(상장규모 1,125억원)에서 네오이뮨텍에 자문했다. 제넥신 관계사인 네오이뮨텍은 미국의 메릴랜드에 본사가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