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FT '법률서비스 혁신상' 수상
율촌, FT '법률서비스 혁신상' 수상
  • 기사출고 2021.05.14 15: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률서비스에 테크놀로지 접목 노력"

법무법인 율촌이 코로나19 와중에 실시된 2021년 파이낸셜타임즈 평가에서 '법률서비스 혁신상(Practice of law – frictionless law)'을 받았다고 5월 14일 밝혔다. 법률서비스 혁신상은 '제8회 FT 아시아 ∙ 태평양 혁신로펌상(FT Asia Pacific Innovative Lawyers Awards 2021)'의 한 수상 분야로, 율촌은 영국의  Allen & Overy, 일본의 Nagashima Ohno & Tsunematsu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율촌은 2015~2018년에도 4년 연속 'FT 혁신상'을 수상했다.

◇법무법인 율촌이 최근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가 시상하는 2021년  '법률서비스 혁신상'을 받았다.
◇법무법인 율촌이 최근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가 시상하는 2021년 '법률서비스 혁신상'을 받았다.

율촌의 강석훈 대표변호사는 "파이낸셜타임즈는 로펌이 전통적인 법률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시도하는 다양한 노력을 독창성, 영향력, 리더십 측면에서 평가하여 분야별로 혁신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법률서비스에 테크놀로지를 접목하여 자문의 질뿐만 아니라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로펌 내부적으로도 리걸테크를 활용한 모바일 업무처리 시스템 도입, 유연한 조직문화 전환 등 고객의 요구에 민첩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려는 노력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율촌은 리걸테크 전문팀인 eYulchon도 운영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매출액이나 조직의 규모가 아닌 고객서비스와 법률산업의 혁신에 주목해 전 세계 로펌을 평가, 시상해오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