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변시 합격률, 서울대-고대-연대-성대 로스쿨 순
10회 변시 합격률, 서울대-고대-연대-성대 로스쿨 순
  • 기사출고 2021.05.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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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회 누적 합격자도 서울대 로스쿨 최다

4월 21일 합격자를 발표한 제10회 변호사시험에서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195명이 응시해 159명이 합격한 서울대 로스쿨이 응시자 대비 합격률 81.54%로 전국 25개 로스쿨 중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졸업생들도 응시했기 때문이지만 입학정원 150명보다 더 많은 합격인원을 배출했다. 

이어 고려대 로스쿨 출신이 150명 응시에 118명이 합격, 응시자 대비 78.67%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연세대 로스쿨은 응시자 138명 중 107명이 합격(합격률 77.54%), 순서대로 합격률 2, 3위를 차지했다. 성균관대 로스쿨은 158명의 응시자 중 107명이 합격, 4위인 67.72%의 합격률이다.

◇전국 로스쿨별 제10회 변시 합격자 통계(단위 : 명)
◇전국 로스쿨별 제10회 변시 합격자 통계(단위 : 명)

10회 변시 합격자 수도 159명의 서울대 다음으로 고려대 로스쿨이 118명, 2위를 차지했으며, 연세대와 성균관대 로스쿨은 각각 고려대 로스쿨보다 11명 적은 107명이 합격, 공동 3위가 되었다. 그다음은 96명 합격한 전남대, 합격자 95명의 경북대 로스쿨, 부산대 로스쿨 92명의 순서로 지방 국립대 로스쿨들이 강세를 보였다.

25개 로스쿨 중 응시자 대비 평균 합격률 54.06%에 못 미치는 로스쿨이 15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137명이 응시한 원광대 로스쿨은 42명이 합격, 30.66%의 합격률로 전국 로스쿨 중 합격률이 가장 낮았다.  제주대(31.65%), 강원대(37.78%), 충북대 로스쿨(38.93%)도 30%대의 저조한 합격률을 보였다. 

10회 변시 합격자 중 올해 로스쿨을 졸업한 10기 출신은 1,094명, 전체 합격자 1,706명의 64%를 차지했다. 이어 9기 308명, 8기 153명, 7기 80명의 순서로 합격자가 나왔으며, 6기~4기에서도 순서대로 43명, 20명, 7명의 합격자가 나왔으나, 1기와 3기 출신 합격자는 없다. 2기에서는 1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법무부는 5월 3일 '2021년도 제10회 변호사시험 법학전문대학원별 통계'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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