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중재 전문' HSF 김다나 외국변호사, 파트너 승진
'국제중재 전문' HSF 김다나 외국변호사, 파트너 승진
  • 기사출고 2021.05.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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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파트너 두 번째 탄생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Herbert Smith Freehills) 서울사무소의 김다나 외국변호사가 5월 1일자로 지분파트너로 승진했다. 김 변호사는 HSF 서울사무소에서 분쟁해결, 기업형사와 조사 관련 업무에서 특히 활약하고 있으며, HSF에서 한국계 변호사가 파트너로 승진하기는 2016년 5월 파트너가 되었던 이동호 뉴욕주 변호사(현 White & Case 서울사무소 근무)에 이어 김 변호사가 두 번째다.  

◇5월 1일자로 파트너로 승진한 HSF 서울사무소의 김다나 외국변호사
◇5월 1일자로 파트너로 승진한 HSF 서울사무소의 김다나 외국변호사

HSF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22일 김다나 변호사를 포함한 전 세계 사무소를 상대로 모두 23명의 신임 파트너 명단을 발표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5명의 신임 파트너가 탄생했으며, 서울사무소에선 김 변호사가 유일하다.

김 변호사는 뉴욕주와 잉글랜드, 웨일즈의 변호사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분쟁해결 분야에서 12년이 넘는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국제중재 전문가인 김 변호사는 KCAB Next의 2기 운영위원이자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