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M&A · 도산 분야 '고객 만족도 최우수 로펌' 선정
화우, M&A · 도산 분야 '고객 만족도 최우수 로펌' 선정
  • 기사출고 2021.04.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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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구 · 김성진, '고객서비스 우수변호사' 선정

법무법인 화우가 4월 26일 발표된 아시아로(asialaw)의 '고객서비스 평가 2021년판(asialaw Client Service Excellence 2021)'에서 기업 및 인수합병, 분쟁해결, 에너지, 부동산, 도산/구조조정의 5개 분야에서 '고객서비스 최우수 로펌'으로 선정됐다. 한상구 변호사는 도산/구조조정 분야에서, 김성진 변호사는 기업 및 인수합병 분야에서 고객서비스 우수변호사로 선정됐다.

화우는 또 지난 4월 22일 인하우스 커뮤니티 e매거진(In-House Community eMagazine)의 IHC 2021 분야별 '올해의 로펌' 평가에서 6개 분야(공정거래, 기업인수합병, 노동, 송무, 도산 · 구조조정, 고객 응대 부문)에서 한국에서 가장 고객 만족도가 높은 '올해의 로펌(Firm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인하우스 커뮤니티 e매거진은 Asian-Mena Counsel이 올 초 이름을 바꿔 재창간한 e매거진이다.

화우의 정진수 대표변호사는 "고객의 신뢰와 높은 평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2011년부터 고객 중심 로펌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는데 최근 그 결실이 보이는 듯 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러한 기업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 무엇을 원하는지, 미리 고민하고 준비하는 로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화우는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M&A 거래 총괄 자문으로 초대형 항공사 탄생을 이끌어냈으며, 한진칼 경영권 분쟁에서 한진칼의 완승에 기여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 사건, 은행과 증권사들의 DLF 등 각종 파생상품 관련 규제 분쟁, 라임자산운용 펀드 등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건, 코오롱 생명과학, 메디톡스 등 제약바이오 업종의 각종 규제이슈를 맡아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하며 지난해 대형로펌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