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s] 폴 헤이스팅스, 한화솔루션 10억 위안 딤섬본드 발행 자문
[Deals] 폴 헤이스팅스, 한화솔루션 10억 위안 딤섬본드 발행 자문
  • 기사출고 2021.04.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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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수 뉴욕주 변호사, 자문 주도

한화솔루션이 최근 발행한 10억 위안 규모의 3년 만기 그린 딤섬본드 거래에서 폴 헤이스팅스(Paul Hastings)가 한화솔루션에 자문했다고 4월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한화솔루션이 한화케미칼, 한화큐셀, 한화첨단소재 3사 합병 및 사명 변경 후 처음으로 발행한 한국물(Korea Paper) 외화채권이며, 아시아개발은행(ADB) 산하 신용보증투자기구(CGIF, Credit Guarantee and Investment Facility)의 보증으로 신용을 보강한 채권이라는 의미가 있다. 딤섬본드는 위안화로 홍콩에서 발행하는 채권으로, 국내 사기업의 딤섬본드 발행은 지난 몇 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번에 발행한 채권으로 확보된 대금을 친환경 사업에 사용함으로써 환경 · 사회 · 지배구조(ESG) 개선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폴 헤이스팅스 서울사무소의 김익수, 황은상 뉴욕주 변호사가 주도적으로 거래에 참여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