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전문' 가온, 잇따라 자산승계 MOU 체결
'조세 전문' 가온, 잇따라 자산승계 MOU 체결
  • 기사출고 2021.04.15 13: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 미래에셋대우 이어 신한은행과 협업

법무법인 가온과 신한은행이 4월 13일 상속 · 증여 · 가업승계 등 자산승계 업무에 신탁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 자산승계와 관련된 교육, 세미나, 법률상담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상속신탁연구회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제도 개선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업무영역으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세 전문 로펌인 가온은 자산승계에 관련된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김상훈 변호사가 합류한 이후 상속 · 신탁 분야로 빠르게 업무영역을 넓히고 있다.

◇법무법인 가온과 신한은행이 4월 13일 상속 · 증여 · 가업승계 등 자산승계 업무에 신탁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법인 가온과 신한은행이 4월 13일 상속 · 증여 · 가업승계 등 자산승계 업무에 신탁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온은 하나은행, 미래에셋대우와도 지난 1월과 3월 고액자산가 등에 대한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MOU를 맺었다.

가온의 강남규 대표변호사는 "상속 · 증여 · 가업승계 등 자산승계와 관련된 이슈는 조세 문제와 연결될 수밖에 없다"며 "조세 분야가 발달한 가온에서 상속이나 신탁 증 자산승계에 관련된 깊이 있는 자문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가온의 가사 · 상속 · 신탁부문 대표인 김상훈 변호사는 고려대에서 친족상속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미국 USC 로스쿨에서 공부하며 미국의 상속법과 신탁법에 관한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