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브리핑] 태평양, 법과경제센터 출범
[로펌 브리핑] 태평양, 법과경제센터 출범
  • 기사출고 2021.03.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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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박사, 센터장 맡아

법무법인 태평양이 법경제센터(Center for Law and Economics)를 출범, 산업 관련 사건 등의 수행에 있어 경제분석 등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월 9일 밝혔다.

그동안 법무법인 광장의 '캐피털 경제분석그룹(CECG)' 좌장을 맡아왔던 신동준 경제학박사가 태평양으로 옮겨 센터장을 맡았으며,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경력의 김득원 박사, 24년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근무한 이규정 박사 등도 합류해 한 축을 이루고 있다. 또 공정거래, 증권, TMT, 형사 분야의 전문 변호사와 회계사들이 경제학적 분석과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신동준 경제학박사
◇신동준 경제학박사

태평양 법경제학센터는 ▲담합, 내부거래, 기업결합 사건, 사업구조 변경 등 공정거래 분야의 컨설팅 ▲증권소송, 형사, TMT 규제 · 입법 분야의 분석 및 연구동향 리서치 등을 주요 업무영역으로 제시했다.

경제분석기법은 국내외 로펌에서 수행하는 공정거래, 증권소송, 형사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정보통신, 입법자문, 규제행정 등 분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