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연 변호사는 공익법무관 복무 당시 최초로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송무부에 파견되어 다양하고 중요한 산재보험 관련 사건들을 처리하였을 뿐만 아니라, 화우에서도 다수의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수사와 공판 대응 등 산업재해 관련 이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광운대역 열차 입환작업 중 일어난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업무상 과실치사 및 산업안전법 위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제1심 판결을 뒤집고 항소심에서 전부 무죄 판결을 이끌어 냈으며, STX조선해양 중국 현지법인에서 근무한 사람들이 STX조선해양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청구소송에서도 원고들의 청구를 인용한 제1심 판결을 뒤집고 항소심에서 회사의 승소 판결을 이끌어냈다.

고려대 법대, 고려대 로스쿨(1기)을 졸업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