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펌 잉커, 충정로로 서울사무소 이전
중국 로펌 잉커, 충정로로 서울사무소 이전
  • 기사출고 2021.03.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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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운 中변호사 추가 부임

2019년 11월 한국에 진출한 중국 로펌 잉커가 최근 서울 충정로의 종근당빌딩으로 서울사무소를 확장, 이전하고 한국기업 등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한다.

◇중국 로펌 잉커의 서울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는 축취영 중국변호사
◇중국 로펌 잉커의 서울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는 축취영 중국변호사

잉커 서울사무소의 축취영 대표는 "그동안 서울 강남의 비즈니스센터에서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자문요청이 늘어나고 상주하는 변호사도 추가하게 되어 지난 1월 말 사무소를 강북으로 이전했다"고 소개하고, "한국기업들의 중국 투자 관련 자문과 함께 투자와 관련된 분쟁, 지식재산권 업무를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변호사인 축 대표는 베이징의 대외경제무역대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서울대로 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터넷 보안 등 IT 분야가 전문인 진해운 중국변호사가 서울사무소에 추가되어 현재 외국법자문사 자격승인 신청을 준비 중에 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