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호사회 미래인재특별위 발족
서울변호사회 미래인재특별위 발족
  • 기사출고 2020.12.0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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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빠른 변화에 선제적 대응 포석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미래인재특별위원회와 미래인재지원단을 발족하고, 12월 3~4일 위원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미래인재특별위원회는 법조사회의 주역이 될 저연차 변호사들의 적극적인 회무 참여를 견인하여 직면한 현안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한편, 법조계의 빠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미래를 향한 비전과 대안을 연구 ·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변호사 자격 취득 10년 이하의 변호사 98명으로 구성됐다.

또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등 위원회를 측면 지원하는 역할을 할 미래인재지원단은 변호사 자격 취득 10년 이하의 변호사 192명으로 구성됐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법조계의 빠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미래를 향한 비전과 대안을 연구 · 개발할 목적으로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들이 박종우 서울변호사회 회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법조계의 빠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미래를 향한 비전과 대안을 연구 · 개발할 목적으로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들이 박종우 서울변호사회 회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변호사회는 미래인재특별위원회 발족을 위해 변호사 자격 취득 10년 이하의 변호사들로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340여명의 변호사가 신청, 위원 정수를 10인 이상 100인 이하로 제한하고 있는 위원회규칙 제4조에 의거하여 미래인재지원단을 별도로 구성했다는 후문이다.

서울변호사회는 위원회 활동을 통해 법조계 미래 인재의 취업 활성화 대책 수립, 변호사실무연수제도 개선, 변호사 직역 확대를 위한 대안 마련 등 법조계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현실화하는 행동에 나설 예정이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