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통일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변협, 통일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 기사출고 2020.11.2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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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협회장 이찬희)이 통일연구원(원장 고유환)과 11월 25일 오전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통일법제 연구 업무에 있어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향후 남북관계 발전 및 통일을 대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변협이 11월 25일 통일연구원과 통일법제 연구 업무에 있어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향후 남북관계 발전 및 통일을 대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대한변협이 11월 25일 통일연구원과 통일법제 연구 업무에 있어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향후 남북관계 발전 및 통일을 대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변협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래와 최근 미국 대선의 바이든 대통령 당선 등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앞으로의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새로운 평화통일 모델이 요구되는 상황으로, 통일 관련 기관의 협력 및 연구를 통한 평화통일의 법제적 기반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통일법제 관련 자료 제공 ▲통일 및 북한 관련 법령의 제 · 개정 등 법제화에 필요한 사항 상호 자문 ▲통일법제 현안 및 연구과제 자문 · 심의 ▲통일법제 학술회의 공동 구성 및 역할 분담 등 양 기관이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통일에 대비한 법제적 기반을 다져 평화통일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