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아시아 태평양 ADR 컨퍼런스, 화상회의로 개최
제9회 아시아 태평양 ADR 컨퍼런스, 화상회의로 개최
  • 기사출고 2020.11.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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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새로운 국제중재 환경" 고찰

제9회 아시아 태평양 ADR 컨퍼런스가 11월 5~6일 이틀에 걸쳐 버추얼 컨퍼런스로 개최된다. 올 컨퍼런스의 주제는 "2020년의 새로운 국제중재 환경(The New Arbitration Landscape: 2020 and Beyond)". 2020년 서울 ADR 축제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ADR 컨퍼런스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신희택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KCAB INTERNATIONAL) 의장이 5일 오후 4시 개막연설을 할 예정이며, 이어 이틀에 걸쳐 모두 4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제9회 아시아 태평양 ADR 컨퍼런스가 11월 5~6일 이틀에 걸쳐 버추얼 컨퍼런스로 개최된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1월 5일 오후 4시 개막연설을 할 예정이다.
◇제9회 아시아 태평양 ADR 컨퍼런스가 11월 5~6일 이틀에 걸쳐 버추얼 컨퍼런스로 개최된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1월 5일 오후 4시 개막연설을 할 예정이다.

임수현 KCAB INTERNATIONAL 사무총장의 사회로 5일 오후 4시 10분에 시작될 제1세션의 주제는 "Year One of the New Normal: What has changed, what must change, and are these changes here to stay?". Gary Born SIAC 중재법원 원장, Nils Eliasson HKIAC Vice-Chair, Meg Kinnear ICSID 사무총장, Alexis Mourre ICC 국제중재법원 원장 등 세계의 저명 중재인사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어 "Time for a New Momentum in Commercial Arbitration?"이란 주제의 제2세션이 김앤장 김세연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6일엔 오후 4시부터 신희택 의장이 사회를 맡은 "Current Status and Progress of Reforms in the Investor State Dispute Settlement and its Impact on Investment Treaty Policies" 주제의 제3세션과 김갑유 피터앤김 대표변호사가 사회를 맡은 "Innovative Suggestions for Virtual and Remote Hearings" 주제의 제4세션이 예정되어 있다.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어와 중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