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의료데이터 활성화와 개인정보보호 발전 방안" 웨비나 개최
세종, "의료데이터 활성화와 개인정보보호 발전 방안" 웨비나 개최
  • 기사출고 2020.11.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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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이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의료데이터 활성화와 개인정보보호의 조화로운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2020년 1월 데이터3법 개정을 시작으로 10월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발표에 이르기까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자원인 의료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려는 시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을 위한 활성화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개인정보전문가협회, 중앙대학교 법학연구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세종과 함께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의료데이터 활성화와 개인정보보호의 조화로운 발전 방안" 웨비나 포스터
◇"의료데이터 활성화와 개인정보보호의 조화로운 발전 방안" 웨비나 포스터

웨비나에서는 세종 TMT팀의 박규홍 변호사와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신수용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데이터3법 개정에 따른 의료데이터 분야의 영향'과 '의료데이터 가명화/비식별화와 데이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종 TMT팀 강신욱 변호사는 "데이터3법 시행으로 가명정보 활용을 통한 국내 데이터 산업의 급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민감정보인 의료데이터에 대해서는 가명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해결되어야 할 후속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웨비나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임직원과 일반 참가자들은 세종 홈페이지(www.shinkim.com)에서 11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이메일과 문자로 별도 안내 받은 계정을 통해 웨비나에 참가할 수 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