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로이어 2020=헬스케어] 박금낭 변호사ㅣ광장
[리딩로이어 2020=헬스케어] 박금낭 변호사ㅣ광장
  • 기사출고 2020.10.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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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해외진출 이끄는 약대 출신 변호사

법무법인 광장의 헬스케어 그룹을 이끌고 있는 박금낭 변호사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약물학 석사학위를 받은 약사 출신 변호사로,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금낭 변호사
◇박금낭 변호사

이른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천연물신약 고시사건에서 식약처와 피고보조 참가한 한국피엠지제약, 동아에스티, SK케미칼 등 5개 제약사를 모두 대리해 대한한의사협회와 한의사 2명이 낸 고시무효확인소송을 각하하는 승소 판결을 받아낸 주인공이며, 이외에도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따른 분쟁과정에서 한국BMS를 대리해 엘리퀴스 특허침해금지가처분사건을 수행, 수십년 동안 견고하게 유지되어 왔던 대법원의 선택발명 진보성 법리가 변경되어야 한다는 최초의 판단을 이끌어냈다.

박 변호사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유럽 및 미국 등 해외진출에 따른 기술 라이선싱계약 등에 관한 자문으로 헬스케어산업의 국제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