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의 ICT팀과 핀테크팀, 정보보호팀을 이끌고 있는 손도일 변호사도 TMT 분야의 자문경력이 오래된 전문가 중 한 명이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 판사로 임관했다가 얼마 안 지나 기업변호사로 전직한 경우로, 그의 최근 업무파일엔 다양한 고객을 상대로 한 데이터 3법 개정에 관련된 자문, AI 관련 회사의 설립과 AI 관련 데이터 활용에 관한 자문 등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들에 대한 업무사례가 이어진다.

지난해 3천만명 이상의 대규모 멤버십 회원을 보유한 Y멤버스를 상대로 진행한 개인정보 보호 컴플라이언스에선,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위 · 수탁 및 마케팅 측면에서의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 의견과 함께 동종 업계의 현황을 반영한 개선안을 제공하여 만족스런 반응을 이끌어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