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로이어 2020=증권금융] 강율리 변호사ㅣ지평
[리딩로이어 2020=증권금융] 강율리 변호사ㅣ지평
  • 기사출고 2020.10.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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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대출채권 유동화
베트남 CB 매수 성사

지평 금융팀의 핵심 변호사 중 한 명으로, 강 변호사와 오래 일해 온 고객들은, 어떤 문제든지 명확하게 방향과 해결책을 제시해주어 안심하고 자문을 맡길 수 있는 변호사라는 평가를 남기고 있다.

◇강율리 변호사
◇강율리 변호사

PF, 리츠 등 부동산금융과 인수금융, 구조화금융 등 다양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해외 기업의 매출채권, 소비자금융채권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유동화거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소재한 소비자금융회사 홈크레딧(Home Credit)의 소비자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유동화거래를 성사시켰으며, 미래에셋대우가 노바랜드(Novaland)라는 베트남 기업이 발행한 싱가포르거래소 상장 CB를 매수하는 거래도 성공적으로 자문했다.

기업 부동산 매각 프로젝트 지휘

부동산금융도 강 변호사가 활발하게 자문하는 분야 중 하나로, 올해 들어서는 특히 국내의 유수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업무용 부동산들을 신설 리츠에 매각하고 상장함으로써 부동산 운영의 효율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프로젝트를 지휘하고 있다.

하버드 로스쿨(LLM)로 연수를 다녀온 강 변호사는 금융투자협회 법률고문, 코스닥기업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