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전 대법관, 제51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
박시환 전 대법관, 제51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
  • 기사출고 2020.10.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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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시상식 개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10월 21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35년간 법률가로 활동하며 사법제도 발전, 후학 양성, 사회 공헌 등에 두루 기여한 박시환 변호사(사시 제21회)에게 제51회 한국법률문화상을 수여했다.

◇대한변협 이찬희 회장이 10월 21일 박시환(좌) 전 대법관에게 한국법률문화상을 시상한 후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변협 이찬희 회장이 10월 21일 박시환(좌) 전 대법관에게 한국법률문화상을 시상한 후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법률문화상은 매년 법조실무나 법률학 연구를 통하여 인권옹호, 법률문화의 향상, 법률문화교류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법조인 및 법학자에 대하여 그 업적을 치하하고 공로를 현양하기 위하여 1969년에 제정된 국내 법조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한국법률문화상 시상식은 매년 8월 변호사대회와 함께 개최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 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지침에 맞춰 별도로 시상식만 진행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