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위 다투는 전문팀
부동산 금융 트렌드 선도
부동산 금융 트렌드 선도
지난 5월부터 법무법인 지평으로 소속을 바꿔 활약하고 있는 이준혁 변호사는 리츠와 부동산펀드 등을 통한 부동산 실물거래 · 개발과 관련해 자문경력이 가장 오래된 변호사 중 한 명이다. 2001년 리츠가 등장할 때부터 자문을 시작하여 근 20년의 경력이 축적되어 있으며, 새로운 투자구조의 도입 등 부동산 금융의 트렌드를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만 해도 KT AMC-BC카드 컨소시엄의 써밋타워 인수자문, KB자산운용의 종로타워 인수자문 등 굵직한 부동산 거래에 자문하며 부동산 자문 1, 2위를 다투었던 팀이 이 변호사가 이끄는 부동산 전문팀이다.
인천 원창동 물류창고 프로젝트 추진
이 변호사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호텔, 영화관, 리테일 등의 거래가 부진했고, 상장리츠에 대한 투자도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물류창고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상당히 인기가 좋아 그가 자문을 맡아 추진 중인 인천 원창동의 물류창고 프로젝트는 단일창고임에도 불구하고 매매가격이 6,000억원 이상을 호가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 변호사는 이외에도 한국토지신탁을 대리해 매매가격이 약 3,600억원에 이르는 현대해상 강남사옥의 매입 거래에 자문했으며, 유수홀딩스 여의도 빌딩, 서울 서소문의 중앙일보 건물,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등의 거래에도 매도인 또는 매수인 측 대리인으로 활약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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