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로이어 2020=노동] 박재우 변호사ㅣ율촌
[리딩로이어 2020=노동] 박재우 변호사ㅣ율촌
  • 기사출고 2020.10.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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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딜러 차별 사건 승소

박재우 변호사는 2003년 노동 전문인 법무법인 아이앤에스에서 변호사생활을 시작, 17년 넘게 노동법 자문 한우물만 파고 있는 노동 전문 변호사다.

◇박재우 변호사
◇박재우 변호사

최근 딜이 마무리된 한국푸르덴셜생명보험 매각 거래에서 매도자인 푸르덴셜그룹을 대리한 율촌 자문팀의 일원으로 참여해 관련 노동이슈에 대해 성공적으로 자문한 것이 올해 그가 수행한 대표적인 업무사례로 소개된다. 또 분쟁사건에선 의류업체를 대리한, 백화점 중간관리자의 근로자성을 다투는 퇴직금 소송에서의 승소, 외국계 소비재 회사를 대리한, 부당노동행위를 다투는 지방노동위원회 사건에서의 승소 등 수많은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9년 9월 대법원에서 대부분 승소한 강원랜드 기간제 딜러 차별 사건을 빼놓을 수 없다. 박 변호사팀이 강원랜드를 대리해 호텔봉사료 외에 기본급, 벽지수당, 고객서비스수당, 정기상여금, 특별상여금에 차이를 둔 것은 합리적 이유가 있어 차별이 아니라는 판단을 받아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