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로이어 2020=Corporate] 조성민 변호사ㅣ태평양
[리딩로이어 2020=Corporate] 조성민 변호사ㅣ태평양
  • 기사출고 2020.10.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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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등 매각 성사

10년이 넘는 경험이 쌓인 조성민 변호사도 태평양 M&A팀의 핵심 변호사 중 한 명으로, 그는 특히 2019년 중국의 더블스타그룹이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는 거래에서 더블스타에 자문하는 등 중국 투자자의 한국 인바운드 투자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금호타이어 매각은 채권단 관리 하에 있는 기업이 외국투자자를 전략적 투자자로 유치하면서 경영권까지 이전한 거래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지분 42.01%를 약 8억 달러에 인수했다.

◇조성민 변호사
◇조성민 변호사

조 변호사는 또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매각 거래, 국내 1위 오토바이 회사인 대림오토바이의 매각과 관련하여 각각 매도인 측에 자문했다. 두 거래 모두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진행된 딜이다.

태평양의 판교사무소 멤버로 벤처 · 스타트업 투자 자문으로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조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노스웨스턴 로스쿨에서 LLM을 하고, 뉴욕주 변호사시험에도 합격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