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로이어 2020=Corporate] 이승재 변호사ㅣ리앤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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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20.10.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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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서 형사변호까지 전천후 기업변호사 활약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를 이끌고 있는 이승재 변호사는 스타트업에 대한 자문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의 국내 진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까지 전 방위로 업무를 수행하는 전천후 기업변호사로 통한다. 법무법인 세종에서 경험을 쌓은 후 부티크 로펌으로 독립, 경영권 분쟁과 형사사건 등을 포함한 기업법무의 최일선에서 중견변호사의 집약적인 자문으로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이승재 변호사
◇이승재 변호사

업무범위는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스타트업의 경우 초기 투자와 계약 관련 자문에서 추가투자와 경영권 분쟁, 해외진출을 돕는 투자신고업무까지 수행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한 스타트업에서 일어난 M&A 이후 이해관계인과 투자회사간의 분쟁을 맡아 계약상의 의무와는 관계없이 이해관계인의 아무런 부담 없는 계약해지를 도출해냈다. 또 현대기아차 그룹의 해외 자회사 인수 M&A 실사를 수행하고, 옐로모바일그룹의 지분 매각과 관련하여 수십개에 달하는 자회사, 손자회사의 기존의 해외직접투자 신고에 관련된 추가투자 신고와 변경 신고를 일제히 처리하기도 했다.

블록체인 관련 형사사건 두각

특히 핀테크,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형사사건의 해결이 리앤파트너스가 최근 들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분야로, 이 변호사는 지난해 특가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 대표자에 대해 집행유예 판결을 이끌어낸 데 이어 새로운 유형의 가상화폐 채굴형 거래소인 뉴비트 거래소의 형사사건을 맡아 1년 넘게 법리 개진 등 적극적인 변론을 펴 경영진의 보석과 공소장변경 결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안마다 창의적인 맞춤형 변론 전략의 모색, 특히 실용적인 접근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