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홍보대사에 개그맨 김종국 위촉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홍보대사에 개그맨 김종국 위촉
  • 기사출고 2020.10.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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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이 10월 7일 개그맨 김종국씨를 공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종국씨는 1987년 KBS 공채 5기 코미디 탤런트로 데뷔해 각종 방송을 통해 개그맨으로 입지를 다졌으며, '야인시대', '뿌리깊은 나무' 등 드라마와 영화 작품의 활동에 참여해 연기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그 외에도 산림청과 경상북도 홍보대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10월 7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김종국씨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10월 7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김종국씨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공단 홍보대사는 출소자 등 보호대상자들의 지원을 통해 재범을 예방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는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법무보호복지의 날'을 비롯한 공단의 주요 행사와 출소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에 대한 홍보를 담당할 예정.

이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신용도 공단 이사장은 "오랜 기간 대중에게 웃음을 주며 사랑받아 온 김종국씨를 공단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출소자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국씨는 "출소자들의 안전한 사회 정착이 나라의 안전과 국민이 행복한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법무보호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