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로이어 2020=IP] 박성수 변호사ㅣ김앤장
[리딩로이어 2020=IP] 박성수 변호사ㅣ김앤장
  • 기사출고 2020.09.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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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기술내용의 단순화가 기술분쟁 변론 포인트"

서울대 지식재산권법 박사이자 연세대 공학대학원에서 전자공학석사 학위를 받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IP 변호사가 박성수 변호사에 대한 압축된 설명이라고 할 수 있다. 2010년에 나온 《특허법 주해》 1, 2권도 그가 기획, 편집, 출판을 주도한 역작이며, 특허법원 판사와 대법원의 특허조 재판연구관, 수원지법 지적재산권 전담부 재판장을 역임한 그는 2011년 김앤장에 합류해 IP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박성수 변호사
◇박성수 변호사

영업비밀 침해 형사소송, 특허괴물의 특허침해금지소송, 저작권 분쟁 등 다양하게 IP 분야의 사건을 수행하는 그가 강조하는 기술분쟁의 핵심 변론 포인트 중 하나는 복잡한 기술내용을 단순화시켜 쟁점을 끌어내고 재판부를 설득해야 한다는 것. 그는 삼성 대 애플의 특허분쟁에서도 애플 대리인단의 한 명으로 활약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