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 · 실질적 접근' 돋보여
양승종 변호사도 국세청 공무원으로 조세행정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후 변호사가 된 국세청 출신 조세변호사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양 변호사는 행정고시에 합격해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등에서 행정사무관으로 6년 넘게 근무했다. 특히 일찌감치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나 사법연수원을 마친 후 법조인이 아니라 중부지방국세청 사무관으로 사회생활을 시작, 변호사 활동이 그만큼 늦어졌다.
미시간대 세법학 박사이자 NYU 로스쿨(LLM)을 마치고 뉴욕주 변호사 자격도 갖춘 그에겐 논리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접근과 적시의 탁월한 자문능력이 돋보인다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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