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화우, 조세실무연구원 발족
로펌 화우, 조세실무연구원 발족
  • 기사출고 2020.09.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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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 개설하고, 기념 세미나 개최

조세법 분야가 발달한 법무법인 화우가 조세실무연구원을 발족하고, 9월 23일 오후 조세실무연구원 개원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초대 연구원장은 개정 20판까지 나온 《조세법》의 저자로 유명한 임승순 변호사가 맡았으며, 조세실무연구원은 설립과 동시에 조세실무연구원의 홈페이지(www.hwawootax.com)도 함께 개설했다.

◇법무법인 화우가 조세실무연구원을 발족하고, 9월 23일 오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법무법인 화우가 조세실무연구원을 발족하고, 9월 23일 오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기념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은 조세실무연구원 외부연구위원인 경희대 로스쿨의 황남석 교수가 "임직원의 업무관련 소송비용의 손금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화우의 정종화 변호사가 "쟁송과 조세"를 주제로 발표한다.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웨비나 형식으로 개최되며, 세미나 초청장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조세실무연구원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세미나를 주관하는 임승순 조세실무연구원장은 "화우 조세실무연구원은 조세법 분야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특히 납세자의 입장에서 권리 신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전문가와 일반인이 교류하며 유익한 정보와 담론이 향유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욕을 나타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