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조세그룹 중창의 공신
대법원 재판연구관 조세팀장(부장판사)을 끝으로 2007년 법무법인 율촌에 합류해, 우창록-소순무 변호사로 이어져 온 율촌의 조세그룹을 중창했다는 평가를 받는 주인공이다.
수 년 전 한화 김승연 회장이 대법원에서 일부 무죄가 포함된 파기환송 판결을 받아 파기환송심에서 집행유예로 형사절차를 마무리하게 된 데도 조세 쪽에서 유리한 포인트를 찾아내 이를 상고심 변론에 활용한 강 변호사의 기여가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 변호사는 2019년부터 율촌의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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