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로이어 2020=국제중재] 전재민 변호사ㅣ세종
[리딩로이어 2020=국제중재] 전재민 변호사ㅣ세종
  • 기사출고 2020.09.0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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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 상대 ISDS 수행, 日 수출규제 WTO 분쟁 관여

위메이드를 대리해 중국 게임업체 등과의 저작권 및 라이선싱 분쟁에서 잇따라 승소 판정을 받아낸 법무법인 세종의 국제분쟁해결팀장으로, 주요 글로벌 사모펀드와 국내 대기업은 물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다수의 공기업을 대리하여 각종 상사중재와 국제건설 분쟁을 담당하고 있다. 인도 내 발전소에 대한 투자와 관련하여 현재 한국서부발전을 대리하여 인도 정부를 상대로 한 국제투자분쟁사건을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한국의 조선업 관련 조치에 대한 WTO 분쟁에도 관여하고 있다.

◇전재민 변호사
◇전재민 변호사

최단 시간 내 파트너 승진 화제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중학교를 최우등졸업하며 당시 클린턴 미국 대통령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영어에 능통하며, 스탠포드 로스쿨에서 LLM을 하고, 뉴욕주와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 법대 재학 중 사법시험에 합격한 그는 세종 입사 후 최단 시간 내에 파트너가 된 것으로도 유명하다. 서울지방변호사 국제이사를 역임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