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이낸셜타임즈로부터 아 ∙ 태 혁신로펌상을 수상한 적이 있는 법무법인 율촌이 이번엔 아시아의 법률전문지인 Asian Legal Business(ALB)가 주관한 '2020년 혁신 선도 로펌'에 선정되었다.

ALB는 2020년 8월호에서 율촌을 일본의 Nishimura & Ashai, 싱가포르의 Rajah & Tann 등과 함께 '2020년 혁신 선도 로펌(Trailblazers)'으로 선정하고, "율촌이 변호사 등 전문직의 채용과 전문성 개발을 전담 관리하는 경력개발위원회의 운영으로 큰 점수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2019년 하반기에 개발한 모바일 상시평가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세대간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 구성원들의 커리어 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였다"고 평가했다.

ALB는 "코로나19 를 비롯하여 앞으로 다가올 전례 없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혁신성을 갖춘 로펌의 신속한 판단력과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2020년 혁신 선도 로펌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