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3만명 시대…공익활동 활성화 모색

대한변협이 변호사 등록 3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 등 변호사의 사명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7월 15일 대한변협회관 18층에서 변호사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보노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염형국 변호사가 센터장을, 이소아 변호사가 부센터장을 맡은 프로보노지원센터에선 ▲전국 지방변호사회 공익활동 현황 조사 및 교류 ▲지방회 차원의 변호사-공익단체 1:1 프로보노 매칭 ▲프로보노 교육 · 멘토링 사업 ▲공익기관에의 변호사 활동 지원 ▲권역별 프로보노 심포지엄 개최 ▲공익인권연구 지원사업 ▲로스쿨에서의 공익인권 리걸클리닉 연계사업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변협은 "프로보노지원센터를 통해 변호사의 적극적이고 일상적인 공익활동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한층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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