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이제, 김앤장 · 율촌 출신 염승열 변호사 합류
법무법인 이제, 김앤장 · 율촌 출신 염승열 변호사 합류
  • 기사출고 2020.07.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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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등 크로스보더 M&A 전문

공정거래, 노동, 부동산과 M&A 등 기업법무의 실력자인 법무법인 이제(利諸)가 최근 염승열 외국변호사를 영입, 진용을 한층 강화했다.

◇김앤장과 법무법인 율촌에서 12년간 활약한 후 최근 법무법인 이제에 합류한 염승열 외국변호사
◇김앤장과 법무법인 율촌에서 12년간 활약한 후 최근 법무법인 이제에 합류한 염승열 외국변호사

염 변호사는 조지타운 로센터에서 JD를 한 뉴욕주 변호사로, 이제에 합류하기 전 김앤장에서 8년, 법무법인 율촌에서 4년간 외국변호사로 활약한 탄탄한 경력의 소유자다. 다국적 기업의 크로스보더(cross-border) M&A와 국내 대기업과 공기업의 해외투자 및 기업 인수 · 합병, 합자회사(JV) 설립 등의 업무를 두루 담당하였으며, 특히 국내외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발전 프로젝트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런 활약을 통해 염 변호사는 Legal 500(Asia Pacific)으로부터 대한민국 기업/M&A 부문 'Next Generation Partner'(2019년), '라이징스타(Rising Star)'(2020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제 관계자는 "염 변호사가 지난 12년 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해외투자, M&A, 합자회사 설립 및 에너지 프로젝트, 그리고 다국적 기업을 상대로 한 기업활동에 관련된 다양한 자문 등의 업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얼마 전 법무법인 이제가 선보인, 도약을 상징하는 디자인의 새 CI
◇얼마 전 법무법인 이제가 선보인, 도약을 상징하는 디자인의 새 CI

이제는 김앤장 출신의 권국현, 김관하, 유정훈 변호사가 주축이 되어 2015년 3월 출범한 기업법무 전문 로펌으로, 순서대로 세 변호사의 전문분야인 공정거래, 노동, 부동산과 M&A 등의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공정거래 · 노동 · 부동산 등 두각

염 변호사의 합류로 국내외 변호사만 12명이 포진한 중견 로펌으로 규모가 확대되었다.

올 초 서울 종로의 SC제일은행빌딩으로 이전한 이제는 얼마 전 CI도 새롭게 선보였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