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공간에서의 아동성착취 현실과 법무부의 역할" 세미나 개최
"디지털 공간에서의 아동성착취 현실과 법무부의 역할" 세미나 개최
  • 기사출고 2020.05.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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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장관 등 법무부 간부들 경청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5월 7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심우정 기획조정실장 등 법무부 간부, 디지털성범죄 대응 전담반(TF) 등과 함께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를 초빙하여 "디지털 공간에서의 아동성착취 현실: 법무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회 인권교육 간부 세미나」에 참석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5월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제1회 인권교육 간부 세미나」에서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의 강연을 듣고 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5월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제1회 인권교육 간부 세미나」에서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의 강연을 듣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엔(N)번방 사건'과 같은 디지털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직접 현장에서 피해자를 보호 ·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는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고 법무부의 역할을 고민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추미애 장관은 디지털 공간에서의 아동 · 청소년 성착취의 실태와 대책을 주제로 한 강의를 경청하고,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법무부가 할 일에 관하여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