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중재 투명성 · 효율성 증진 위해 더 노력할 터"
"법의 날 표창을 받게 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KCAB 국제중재 실무에서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데 더 노력하겠습니다."
대한상사중재원(KCAB)의 임수현 사무총장이 지난 4월 25일 '법의 날'을 맞아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KCAB가 5월 7일 공지했다. 임 사무총장은 한국의 중재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임 사무총장은 2018년 6월 KCAB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그 전엔 법무법인 태평양의 국제중재 그룹에서 파트너로 활동한 국제중재 전문가다. 태평양에서 10년 넘게 수많은 고가치의, 복잡한 상사중재에서 클라이언트를 대리한 임 사무총장은 특히 KCAB가 국제중재 케이스 관리능력을 제고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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