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로펌중 브랜드 인지도 1위는 CMS
영국 로펌중 브랜드 인지도 1위는 CMS
  • 기사출고 2020.05.03 11: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크리타스, 퀄리티, 전략적 조언자 포지셔닝 등 우수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실시된 아크리타스(Acritas)의 '2020년 영국 로펌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CMS가 가장 강력한 영국 로펌 브랜드로 평가됐다. 아크리타스는 최근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CMS가, 클라이언트가 찾고, 업무질에 대한 명성, 그리고 전문가의 일처리와 전략적인 조언자로서의 포지셔닝이라는 3가지 역할을 성공적으로 제시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CMS에 이어 Pinsent Masons, Eversheds Sutherland, DLA Piper의 순서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Freshfields Bruckhaus Deringer, Clifford Chance, Linklaters, Allen & Overy 등 '매직 써클' 펌들이 순위를 이었다. Slaghter and May는 10위, Herbert Smith Freehills는 9위를 차지했다.

◇2020 영국 로펌 브랜드 인지도 '톱 10'(아크리타스)
◇2020 영국 로펌 브랜드 인지도 '톱 10'(아크리타스)

10위권 밖에선 Norton Rose Fulbright와 함께 Dentons, Bird & Bird가 전년도에 비해 순위가 많이 올라 Norton Rose Fulbright는 12위, Dentons는 16위, Bird & Bird는 Clyde & Co와 함께 공동 17위에 랭크되었다. Dentons가 영국 로펌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톱 20'에 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크리타스는 연매출 2500만 파운드 이상의 영국 기업에 근무하는 시니어 인하우스 변호사 253명과 영국에서의 법률서비스 수요가 있는 글로벌 기업의 시니어 변호사 174명에 대한 조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질문은 ▲Top of mind awareness ▲Favorability ▲Consideration for top-level litigation ▲Consideration for major M&A ▲Most used overall 등 5가지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