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법학회 회장에 임상혁 변호사 선출
엔터테인먼트법학회 회장에 임상혁 변호사 선출
  • 기사출고 2020.04.0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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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가 4월 3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 회장에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를 선출했다. 

앞으로 2년간 엔터법학회를 이끌 임상혁 신임 회장은 "우리 학회가 콘텐츠업계 산업화에 큰 기여를 해온 것에 회원 모두 자부심을 커다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우리나라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업계와 실무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콘텐츠산업이 그동안 세계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왔고 커다란 성과도 거두어왔으나, 앞으로는 인공지능, 자율자동차 등 IT 신기술과의 접합이라는 커다란 파도를 넘어야 하는 과제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엔터법학회는 영화, 음악, 드라마, 방송, 게임 등 콘텐츠산업에 대한 법률을 연구하는 법조인과 실무가들을 회원으로 2006년에 설립됐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