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브리핑] 연승재 변호사, 화우 보험팀장으로 합류
[로펌 브리핑] 연승재 변호사, 화우 보험팀장으로 합류
  • 기사출고 2020.03.0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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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감독국에서 보험법규 총괄

금융감독원 출신의 연승재 변호사가 최근 법무법인 화우에 합류했다.

◇연승재 변호사
◇연승재 변호사

화우 금융그룹에서 보험팀장을 맡게 된 연 변호사는 최근까지 보험감독국에서 보험법규를 총괄한 전문가로, 보험회사 인허가, 대주주 심사업무, 보험대리점 및 영업행위 규제업무, 재보험, 공제업무 등 보험산업 전반에 대한 감독 업무를 수행했다.

금융감독원 재직 시절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 허가 심사, 롯데손해보험 대주주 변경승인 및 전체 보험사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수행하였으며, 금융위-협회-업계와의 협업으로 손해사정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도 참여했다. 미래에셋대우의 랜드마크 유동화사채 공모규제 회피 여부에 대한 법률검토와 제재업무도 그가 수행한 업무경력 중에 포함되어 있다.

2006년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38기로 마친 연 변호사는 육군법무관 근무를 마친 2012년 금융감독원에 입사해 올 2월 화우에 합류할 때까지 약 8년간 금융감독원에서 근무했다. 한영외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