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커의 한국 전략, 노태악 후보자의 사법관 담아
리걸타임즈(Legal Times) 2020년 3월호(통권 140호)가 나왔습니다! 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
강북과 강남, 여의도로 나뉘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로펌과 외국 로펌 서울사무소들의 사무소 위치를 분석, '로펌 위치의 경제학'이라는 테마로 커버스토리를 꾸몄습니다. 한국 로펌은 강남이, 외국 로펌의 서울사무소는 강북의 을지로 일대에 상대적으로 많이 위치한 가운데, 법인법인 세종, 이제, 태평양이 종로 지역으로 사무실을 옮기며 종로가 한국의 로펌타운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958년 문을 연 김장리부터 한국 로펌들의 사무소 위치가 변화해온 과정을 밀착 취재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회 기록을 토대로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의 주요 사법 이슈에 대한 견해를 정리하고, 중국 로펌 중 두 번째로 한국에 진출한 잉커의 축취영 서울사무소 대표를 만나 잉커의 한국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중국법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강조하는 축 대표는 서울사무소 개설을 잉커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소개하고, 중국 투자 등 회사법 자문과 중국내에서의 분쟁해결, IP 자문 등을 잉커 한국팀의 주요 업무분야로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말 공포되어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자율주행차의 안전기준',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주주행동주의와 스튜어드십 코드'에 대해서도 해당 분야 전문가의 깊이 있는 터치로 상세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2020년 공정거래정책의 전망과 시사점'도 함께 실었습니다.
한국법제연구원의 '2019 국민법의식 조사 결과' 분석, 아크리타스가 조사해 발표한 '2020년도 글로벌 로펌 브랜드 인지도 순위', 대한변협이 내놓은 2019년 인권보고서의 '4차 산업혁명과 인권' 내용도 상세하게 소개합니다.
북경통신에선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법률전에 대해, 'IP Law'에선 핸드백 형태 모방을 통한 부정경쟁행위 성립 여부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또 최근 관련 세미나에서 주제발표한 법무법인 지평의 김형우 변호사가 '분식회계 형사사건 판결의 최근 동향'에 대해 집중분석했으며, 인기 시리즈 '기업과 법'의 이번호 주제는 '전자금융거래 제도'입니다.
'이 사건 이 판결'도 타다 서비스 무죄 판결, '호날두 노쇼'에 대한 손해배상 판결 등 최근 관심을 끈 주요 판결 10개를 담아 독자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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