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M&A 리그테이블 '톱 10'은…
2019년 M&A 리그테이블 '톱 10'은…
  • 기사출고 2020.01.03 17: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래건수 기준…세움, 비트, 위어드바이즈 포함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2019년 1년간 한국 M&A 시장에서 총 1,509건, 약 741억 달러의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집계되었다. 거래건수 기준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 거래규모 기준으로는 1.4% 증가한 결과로 큰 차이는 없었다. 2019년 4분기만 치면 총 469건, 약 285억 달러의 거래가 기록되어 전년 동기 대비 거래건수 기준 22.8% 증가, 거래규모 기준 27.4% 증가했다.

특히 2019년 자본유출(Outbound) 거래가 약 570억 달러 이루어져 약 173억 달러를 기록한 자본유입(Inbound) 거래보다 월등히 우세했다. 특히 자본유출 거래가 전년 대비 거래건수 기준으로 24.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어 주목된다. 자본유입 거래는 2016년부터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는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올해 규모가 가장 큰 '톱 딜'은 12월 12일 발표된 독일의 딜리버리 히어로가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한 거래로 거래규모 40억 달러의 빅딜이다.

블룸버그는 2019년 1년간 사모펀드(PE) 관련 M&A 거래가 거래건수 면에서 전년 대비 52.9% 증가하였고, 거래규모 또한 19.7%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2019년 15건의 딜에 관여했다.

◇2019년 M&A 자문 순위(거래건수 기준, 블룸버그)
◇2019년 M&A 자문 순위(거래건수 기준, 블룸버그)

법률자문 리그테이블에선, 김앤장이 152건, 523억 1700만 달러의 거래에 자문하며 거래규모, 거래금액 기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거래규모 기준으로 Latham & Watkins, 법무법인 태평양, 심슨 대처, Ropes & Gray의 순으로 많은 거래에 자문했으며, 한국 로펌만으로 범위를 좁히면 태평양에 이어 세종, 율촌, 광장의 순이다.

거래건수 기준으론, 김앤장에 이어 세종, 태평양, 광장, 율촌, 화우, 세움, 비트, 위어드바이즈, 지평, KCL의 순서로 많은 거래에 관여하며 '톱 10'의 위상을 과시했다. 14건에 자문한 법무법인 LAB 파트너스는 12위, 디라이트 법무법인은 14위를 마크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