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ing Lawyer 2019=노동] 이원재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노동] 이원재 변호사
  • 기사출고 2019.08.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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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양측 대리하며 균형 잡힌 자문 견지

법무법인 한결에서 활동하는 사법연수원 21기의 이원재 변호사도 오래된 노동변호사로 손꼽힌다. 법무법인 내일 등 일찌감치 노동 전문 법률사무소에서 활약했으며, 2007년 한결로 합친 이후에도 같은 노동 전문인 이경우 대표변호사와 함께 한결의 노동팀을 이끌며 맹활약하고 있다.

◇이원재 변호사
◇이원재 변호사

특히 한결 노동팀은 노사 어느 한쪽에만 자문하지 않고 사건에 따라 사용자와 노조 양측을 모두 대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기업과 근로자 중 어느 한쪽에 기울어진 법률적 조력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견지하고 있다.

삼미특수강 영업 양도 및 정리해고 사건, 씨티은행 시용기간만료시 채용 거부 사건, 대한생명 성희롱 해고 사건, 하나은행 해고 사건, 강원랜드 임금 청구 사건, 대한항공 노조활동 관련 사건 등이 이 변호사가 관여한 한결 노동팀에서 수행한 사건들이다. 이 변호사는 또 NS홈쇼핑 콜센터 상담원의 법률적 지위 검토 용역, 서울시향의 근로계약 실태 조사 등 인사노무 시스템 진단과 개선책 도출 컨설팅을 주도했다. 근래에는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된 근로시간 및 임금설계, 성희롱 및 직장내 괴롭힘 조사 및 사후조치 컨설팅의 의뢰가 많다고 귀띔했다.

이 변호사는 민변 노동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대법원 산하 노동법실무연구회 감사, 사회적기업 활성화 전국 네트워크 감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법대, 동 대학원(법학석사) ▲사시 31회 ▲민변 노동특별위원회 위원장 ▲법무법인 한결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