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 구성원들 논문, 칼럼, 소송서면 등 묶은 "법률의 지평" 발간
지평, 구성원들 논문, 칼럼, 소송서면 등 묶은 "법률의 지평" 발간
  • 기사출고 2019.07.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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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들이 연구서 등의 발간을 늘리는 가운데 법무법인 지평이 최근 지평 구성원들이 작성한 논문과 외부 기고문, 칼럼, 소송서면 등을 함께 묶은 무크지 형태의 단행본 《법률의 지평》을 내놓았다.

◇법률의 지평
◇법률의 지평

김지형 전 대법관의 "좋은 절차가 곧 정의" 등의 칼럼과 김지홍, 이병주 변호사의 "경쟁법의 세계화, 그 현황과 문제점" 등의 논문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공익소송 사례인 "시각, 청각장애인의 영화관람권 보장을 위한 소송"의 소장,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를 이끈 "임차 부분 이외 재산손해에 대한 임차인의 배상책임" 관련 상고이유서도 함께 들어 있다.

이공현 대표변호사는 "지난해 지평 가족이 수행한 사건과 연구결과를 모아 '법률의 지평'을 발간한 것"이라며 "지평 고객과 법조계에 지평의 활동을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평은 앞으로도 지평이 수행한 사건 중 의미 있는 사건, 지평 구성원이 외부에 기고한 연구논문이나 판례평석, 칼럼 등을 모아 매년 '법률의 지평'을 발간할 예정이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