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는 국민들에게 마지막 보루"
"헌재는 국민들에게 마지막 보루"
  • 기사출고 2019.05.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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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석, 조용호 전 재판관에 훈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이 5월 17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서기석, 조용호 퇴임 헌법재판소 재판관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월 17일 서기석 전 헌재 재판관에게 훈장을 달아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월 17일 서기석 전 헌재 재판관에게 훈장을 달아주고 있다.

문 대통령은 두 퇴임 재판관에게 "헌법재판소는 국민들에게 마지막 보루로 여겨진다. 또한 헌법은 최고 규범이면서 동시에 생활 규범으로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왔다.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 사회가 발전함은 물론 헌법재판소의 위상도 높아졌다"고 치하하고, "지금까지 재판관 하시느라 개인과 가족의 행복은 뒤로 미뤄놨을 텐데 이제는 가족과 함께 삶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