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전 장관, 연변주정부 경제고문 재위촉
강금실 전 장관, 연변주정부 경제고문 재위촉
  • 기사출고 2019.04.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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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다해 연변 경제 활성화 지원"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법무법인 원의 강금실 대표변호사가 연변주정부 경제고문으로 재위촉되어 4월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연변주정부 서울대표처(대표 양성복)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강금실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연변주정부 경제고문을 맡아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 및 연변과의 교류에 힘써왔으며, 이번에 고문직을 연임하게 된 것.

◇법무법인 원의 강금실 대표가 연변주정부 경제고문으로 재위촉되어 4월 5일 연변주정부 서울대표처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왼쪽에서 세 번째가 강 대표.
◇법무법인 원의 강금실 대표가 연변주정부 경제고문으로 재위촉되어 4월 5일 연변주정부 서울대표처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왼쪽에서 세 번째가 강 대표.

강금실 대표는 위촉식에서 "한국과 연변의 긴밀한 유대 관계는 한중간의 발전 및 상호교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변주정부의 고문으로서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 및 연변 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변주정부 서울대표부 양성복 대표는 "연변주의 경제발전에 더 큰 활력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 진행과 경제협력 방면에서 강금실 대표가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한국과 연변의 경제 발전을 위한 자문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