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안심재단 이충호 이사장 취임
자녀안심재단 이충호 이사장 취임
  • 기사출고 2019.02.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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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역임
◇자녀안심재단 이충호 이사장
◇자녀안심재단 이충호 이사장

검사 출신의 이충호 변호사가 2월 19일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이하 자녀안심재단) 제4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충호 이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을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우리의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 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활동계획을 밝혔다. 청소년 보호활동의 민간분야 확산을 위해 1999년 법무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자녀안심재단은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각종 법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이다.

신임 이충호 이사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8년간 검사로 재직하였으며, 2011년 5월부터 4년 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경력도 있다. 광주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